1. 토스 FacePay 광고 분석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v=YPPWBVNbh6o
오늘은 토스의 페이스페이 광고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스의 페이스페이는 토스에서 제공하는 단말기에 얼굴을 인식하면 1초 만에 결제가 가능한 페이 시스템이다. 앱으로 얼굴을 스캔하여 등록만 하면 토스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이라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이 유튜브 광고는 현금이나 카드, 핸드폰 페이가 아닌 생체 인식을 통해 결제하는 방식을 어필했다. 즉, 편의성을 중점으로 한 광고다. 페이스페이의 가장 큰 장점인 편의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토스의 핵심 고객층은 금융 활동을 활발히 하는 2030세대인데, 이들은 새로운 경험 자체를 콘텐츠로 소비하는 세대인 만큼 신기술에 대한 호기심이 높다. 토스는 이 점을 정확히 겨냥해 깔끔한 광고를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경쟁 서비스 비교하기
| 항목 | 카드결제 | 삼성/애플 페이 | 토스 FacePay |
| 사용 방식 | 실물카드 | 핸드폰 페이 | 생체인증 |
| 익숙함 | O | O | X |
| 필요 행동 | 지갑 | 핸드폰 | X |
| 시간 소요 | O | O | X |
| 심리적 부담 | O | O | X |
| 기술적 새로움 | X | X | O |
| 차별 포인트 | 안정성 | 편의성 | 혁신성 |
이 표는 페이스페이를 제외한 다른 결제 수단과의 차이점을 비교한 것이다. 서비스마다 항목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물 카드와 핸드폰 페이를 이용한 결제는 이미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았지만, 페이스페이는 아직 낯선 개념이다.
Q. 비교 과정에서 가장 설득력이 약하게 느껴진 항목은 무엇인가요?
A. 시간 소요
- 얼굴 인증은 카메라의 상태, 얼굴 각도, 빛 반사 등을 고려했을 때 오류가 날 가능성이 높음. 시간적 요소만 따졌을 때는 핸드폰 페이와 시간차이가 나지 않음.
Q. 또한, 경쟁 서비스 대비 가장 차별화가 가능한 항목은 무엇인가요?
A. 기술적 새로움
- 카드 및 핸드폰 페이는 이미 익숙해져 페이스 페이는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음. → 새로운 콘텐츠
Q. 신뢰/보안의 문제가 있는가?
A.
- 얼굴 데이터 저장 여부가 불확실함
- 금융 서비스의 개인 데이터 유출 사고 등등의 위험성
Q.사용 맥락이 제한적인가?
A.
- 토스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는 가맹점만 사용 가능
과제 문답을 작성하던 중, 광고 영상에 나오지 않은 페이스페이의 추가 특징들을 찾아보았다.
토스 페이스페이의 주요 특징
- 할인·적립 혜택
- 빈틈없는 보안 기술
- 안심 보장제 및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 위조 및 도용 시 결제 원천 차단
짧은 광고 영상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세부 특징들이 꽤 많았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서비스별 강점을 정리하고, 페이스페이 광고 강조 문구를 함께 제작하기로 했다.
<서비스별 강점>
- 실물 카드의 강점
- 신뢰성(오류/인식 실패 없음)
- 사용 범용성(장소 및 지역 상관 없이 어디서든 결제 가능)
- 삼성/애플페이의 강점
- 높은 편의성, 편리성(지갑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됨)
- 높은 범용성(대부분의 매장에서 사용 가능)
- 속도 빠름(1~2초 내외)
- FacePay의 강점
- 무행동 결제(아무것도 꺼낼 필요 없음)
- 새로운 경험 선사
- 1초 내외 초고속 결제
- FacePay가 더 설득해야 할 포인트
- 보안 신뢰(신상 데이터는 철저하게 보안된다고 설득 ex. 안심 결제)
- 이벤트(혜택) 강조
- 범용성(토스 단말기에서만 사용가능하기에 일종의 한계)
- 속도 (다른 경쟁사에 비해 가장 결제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강조)
<FacePay가 선택받기 위해 광고에서 더 강조해야 할 것>
도난 걱정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생체 카드 → 지갑이나 핸드폰은 분실·도난·복제의 위험이 있지만, 생체는 분실의 위험이 없음
No carry, Only me →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오직 사용자 본인만 있으면 됨
페이스페이, 1초면 충분해요 → 얼굴 인식으로 1초 내외 초고속 결제 가능
얼굴이 곧 신용이다 → 신용 카드의 역할을 대체하는 신세대 결제 기술
이번 광고 분석을 통해,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무엇을 불편하게 느끼는지, 무엇에 호기심을 갖는지를 먼저 파악한 뒤 그 지점을 정확히 건드려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실무적으로 적용해 본다면,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광고 전략을 세울 때 경쟁 서비스와의 비교 분석을 먼저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각 서비스의 강점과 약점을 한 눈에 본다면 우리가 어떤 포인트에서 차별화를 해야 하는지, 또 어떤 불안 요소를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가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페이스페이 사례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광고 영상 자체는 편의성 하나에만 집중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이나 혜택 같은 부가적인 강점들이 실제 서비스 페이지에 충실히 담겨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광고가 일단 관심을 끌고, 이후 고객이 스스로 찾아보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것으로 보였다. 광고는 모든 것을 말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꽤 인상적이었다.
※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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