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260615 9주 차 : 광고 콘텐츠 제작 개인 과제 회고

바기지선 2026. 6. 15. 23:54

 가상 브랜드의 제품 프로모션 기획과 관심 분야 브랜드의 정보성 카드뉴스 제작, 두 과제를 동시에 진행한 개인 프로젝트가 끝났다.


과제 1) 에브리마켓 사전 프로모션

 

사전 프로모션을 선택한 이유

 메인 프로모션과 사전 프로모션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사전 프로모션을 골랐다. 두 번째 과제인 카드뉴스에 시간을 더 쓰고 싶다는 판단이었다. 마케팅 역량을 보여주기엔 메인 프로모션이 더 유리한 건 분명했지만, 우선순위를 조정한 셈이다.

사전 프로모션이란?
본 행사 시작 전에 잠재 고객의 호기심을 극대화하고 초기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사전 홍보·마케팅 활동.

 평소에 사전 프로모션이나 체험단 같은 잠재 고객 유입 마케팅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게 이번에 약점으로 드러났다. 왜 브랜드들이 사전 프로모션에 비용을 쓰는지, 이번 과제를 통해 비로소 체감했다.

 


성분 기획 — 선세럼

처음에는 제품(선세럼) 자체의 소구 포인트부터 정리했다.

핵심 성분

  • 히알루론산: 자기 무게의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천연 수분 자석
  • 판테놀: 피부에 흡수돼 수분을 끌어당기고 비타민 B5로 전환되는 성분

 

소구 포인트

소구 포인트  연결 성분
촉촉함 히알루론산
눈 시림 없음 판테놀
메이크업 밀림 없음 수분 에센스 제형

 

 여기서 한 가지 깨달은 게 있다. "성분으로 눈 시림을 설명하는 것"보다 "테스트 결과로 눈 시림을 설명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별도 소구로 눈 시림 테스트 완료 / 민감 피부 테스트 완료 / 저자극 테스트 완료 라인을 분리했다.

방향 전환 — 100원 딜 중심으로 재기획

 문제는 사전 프로모션의 핵심이 100원 딜이라는 점이었다. 제품 소구가 아무리 잘 정리돼도 사전 프로모션의 본질을 살리지 못하면 의미가 없었다. 결국 성분 중심 카피를 내려놓고, 혜택 중심 메시지로 재기획했다.


(1) 인스타그램 광고 시안 제작

인스타그램 광고 시안 제작

 

 인스타그램 광고 사이즈를 정리해두면 이렇다.

  • 정방형: 1080×1080 (이번 과제 규격)
  • 세로형: 1080×1350 (가장 많이 쓰임)
  • 가로형: 1080×566
  • 릴스·스토리: 1080×1920

 탐색 탭과 프로필 그리드에서는 이미지가 1:1로 잘려 보이므로 중요한 텍스트는 중앙 배치가 원칙이다.

 

광고 기획 시, 이미지 기획 의도에 대해 생각해보자.

선택한 제품의 소구 포인트는 무엇인가
선택한 프로모션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
그 외 이미지 기획 시 의도한 내용은 무엇인가

 

기획 의도 정리

 에브리마켓의 인기 선크림을 메인 상품으로 잡고, 촉촉한 수분감 / 눈 시림 없는 사용감 / 메이크업 밀림 없는 산뜻한 제형을 핵심 소구 포인트로 설정했다. 다만 이번 광고의 1순위 메시지는 제품이 아니라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명에게 제공되는 100원 딜이었다.

  • 중앙에 선크림 제품과 대형 100원 동전을 배치해 가격 혜택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구성
  • 행사 기간과 참여 조건을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배치
  • 여름 시즌을 연상시키는 물 튀김 효과와 밝은 컬러로 수분감·산뜻함 강조
  • 광고를 본 순간 혜택을 즉시 인지하고 프로모션 페이지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설계

(2) 이미지형 광고 베리에이션

이미지형 광고 베리에이션

 

 사전 캠프와 본 캠프 모두에서 SNS용 광고 제작 경험은 있었는데, 이미지형 광고 베리에이션은 결이 달랐다. 하나의 메인 광고 소재를 타깃·매체·목적에 맞게 크기, 카피, 배경 등을 변형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베리에이션 유형은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매체·규격 베리에이션: 다양한 플랫폼의 지면에 맞게 크기·비율 조정
타깃·소재 베리에이션: 동일 제품이라도 소비자층에 따라 소구 포인트와 비주얼을 다르게 구성
A/B 테스트용 베리에이션: 클릭률·전환율 비교를 위해 요소를 미세하게 변형
AI 활용 베리에이션: 이미지 생성 AI로 베리에이션 자동화

 

 베리에이션 광고는 카피가 단순할수록 효율이 높다고 판단해, 100원 프로모션을 메인 카피로, 선세럼 소구점을 서브 카피로 분리하는 구조로 잡았다.


2. 인스타그램 이미지형 캐러셀 광고 콘텐츠 기획

 

 베리시 분석은 이전 글에서 길게 다뤘으니 여기서는 줄인다. 결과물은 컨셉·구성·내용 모두 마음에 들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

아쉬운 점 — CTA 버튼 오류

 과제 의도는 속옷 제품 상세 페이지로 연결되는 CTA였는데, 최종본의 CTA 버튼이 베리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로 가는 텍스트로 들어가 있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한 번만 더 점검했으면 잡을 수 있었던 실수다. 제출 직후에 발견했지만 수정할 수 없었다.

 

 가상 브랜드 과제와 직접 브랜드를 정해야 하는 과제가 동시에 시작됐다는 점이 가장 큰 부담이었다. 지난 스타벅스 개인 과제는 브랜드가 고정돼 있어 브랜드 분석에만 집중하면 됐는데, 이번에는 브랜드 선정부터 직접 해야 했다.

 

 마음을 잡아준 건 튜터님·매니저님들의 말씀이었다. "정답은 없으니 최선을 다하라"는 한마디에 부담을 내려놓고 진행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머리는 아팠지만, 새로운 광고 이미지 베리에이션을 직접 만들어보고, 평소 보기만 했던 카드뉴스를 직접 기획해볼 수 있었던 뿌듯한 과제였다.

 

앞으로의 계획

  • 제출 전 최종 점검 체크리스트 만들기: 이번 CTA 오류처럼, 마지막 한 번 더 보면 잡을 수 있는 실수를 줄이기 위한 자체 QA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두려 한다.
  • 사전 프로모션·체험단 사례 아카이브: 평소 관심을 두지 않던 영역이라 자료가 없다. 잘 굴러간 사전 프로모션 사례를 모아두면 다음 기획 때 출발선이 달라질 것이다.
  • 베리에이션 워크플로우 정립: 메인 소재 1개 → 매체별 / 타깃별 / A/B용으로 분기하는 표준 흐름을 정해두면 다음 과제에서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 같다.
  • 두 과제 동시 진행 대비 일정 관리: 부담의 본질은 과제 수가 아니라 일정 분배 미숙이었다. 다음에는 과제별 마일스톤을 분리해서 운영해보려 한다.

※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AI로 제작한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