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260602 아티클 - 브랜드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단계

바기지선 2026. 6. 2. 20:18

https://www.qletter.co.kr/article/935519-2026%EB%85%84-SNS-%EB%8B%B4%EB%8B%B9%EC%9E%90%EA%B0%80-%EB%90%98%EC%96%B4%EB%B2%84%EB%A6%B0-%EC%82%AC%EB%9E%8C%EC%9D%80-%EC%9D%B4-%EA%B8%80%EC%9D%84-%EB%B3%BC-%EA%B2%83/%EB%A7%88%EC%BC%80%ED%8C%85

 

2026년 SNS 담당자가 되어버린 사람은 이 글을 볼 것. - 큐레터 QLetter

안녕하세요. 선우의성입니다. 최근 정부 관계 부처와 연계하여 다양한 규모의 뷰티 브랜드들의 컨설팅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과의 컨설팅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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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아티클은 뷰티 브랜드의 SNS 마케팅이 "예쁜 제품 사진 올리기"에서 "브랜드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단계"로 진화했다는 글이다. 글로시에, 페리페라, 코스맥스, 데이지크 사례를 통해 네 가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① 제품 개발·팝업 준비 등 과정 공유

SNS 친화형 패키지 디자인

직원을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페르소나 구축

AI 이미지로 반응을 먼저 보고 상품화하는 사전 검증 전략

 

 좋은 제품을 만들고 광고하는 시대는 끝났고, 콘텐츠로 화제가 되지 못하면 소비자에게 닿지 못한다.

주요 포인트

  • 과거 성공 공식(좋은 제품 + TV 광고 + 오프라인 매대)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SNS 화제성이 곧 매출이다.
  • 결과만 보여주지 말고 과정을 공유하라. 팝업 스토어의 용접 장면까지 콘텐츠가 된다(글로시에).
  • 패키지 디자인은 이제 단순 차별화 요소가 아니라 숏폼 콘텐츠 제작을 염두에 둔 설계물이다(페리페라 키캡).
  • 정보 과잉 시대에는 "누가 말했는가"가 중요해진다. 브랜드 채널에 사람의 얼굴과 성격을 입혀라(코스맥스).
  • AI 이미지로 출시 전 반응을 검증하고 상품화하라. 리스크는 낮추고 사전 마케팅 효과는 높인다(데이지크).
  • 결국 성공하는 브랜드는 "콘텐츠를 만드는 브랜드"가 아니라 "콘텐츠 그 자체가 되는 브랜드"다.

새롭게 알게 된 점과 추가 조사할 내용

1) 새롭게 알게 된 점

  • 패키지가 숏폼 콘텐츠의 소품을 넘어 콘텐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 페리페라 키캡 사례가 그 전형.
  • AI를 단순 이미지 생성 도구가 아니라 시장 반응 검증용 MVP(최소기능제품)처럼 쓸 수 있다는 발상.
  • B2B 기업인 코스맥스도 인스타그램 페르소나 전략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 보통 B2B는 SNS와 거리가 멀다고 여기지만 반례.

2) 추가 조사할 내용

  • AI 이미지 기반 사전 검증을 활용한 다른 산업 사례 (패션, F&B 등).
  • 한국 뷰티 브랜드(롬앤, 어뮤즈, 힌스)의 SNS 페르소나 전략 비교.

핵심 개념

1) 과정 마케팅(Process Marketing)

 완성품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과정을 콘텐츠화하는 방식. 결과보다 과정에 더 큰 몰입과 기대감이 형성된다. 글로시에의 팝업 준비 영상이 대표적.

2) SNS 친화형 패키지(Content-First Packaging)

 소비자가 쥐고 쓰는 도구이자 동시에 숏폼 콘텐츠의 주인공이 되도록 설계된 패키지. 페리페라 키캡처럼 '딸깍' 누르는 동작 자체가 후킹 장치가 된다.

3) 브랜드 페르소나(Brand Persona)

 브랜드가 사람처럼 느껴지도록 일관된 성격·말투·얼굴을 부여하는 전략. AI로 콘텐츠가 폭증할수록 "누가 말했는가"가 차별점이 된다.

4) AI 사전 검증 상품화

 AI 이미지로 가상의 제품을 먼저 공개해 시장 반응을 측정하고, 반응이 좋은 안만 실제 상품으로 출시하는 방식. 상품 실패 리스크는 줄이고 사전 마케팅 효과와 팬덤 형성이 올라가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5) UGC 유도형 콘텐츠 설계

 브랜드가 콘텐츠를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따라 만들고 싶게 만드는 구조 설계해야 한다.


실무에 어떻게 적용해볼까?

1) "완성품 자랑" 콘텐츠 비중 줄이기

브랜드 SNS의 콘텐츠 비중을 검토해 본다. 90%가 완성된 제품 사진·영상이라면 위험 신호다. 개발·기획·제작·실수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3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2) 제품 기획 단계부터 "이게 숏폼에 어떻게 찍힐까"를 물어라

 패키지 회의에 마케터가 들어가 "이 디자인이 15초 영상에서 시선을 잡는가"를 묻는다. 페리페라가 키캡 디자인을 정한 과정에서 분명히 이 질문이 있었을 것.

3) 브랜드 채널에 얼굴을 입혀라

 직원 1~2명을 고정 출연자로 정한다. 처음엔 어색해도 3개월만 지속하면 채널의 페르소나가 자리잡는다. 코스맥스처럼 회장님까지 출연시킬 필요는 없지만, 얼굴 없는 채널은 더 이상 살아남기 어렵다.

4) AI 이미지를 시장 조사 도구로 활용

 신제품 아이디어 단계에서 AI로 가상 이미지를 만들어 공식 채널이나 비공식 테스트 계정에 올려본다. 댓글, 저장, 공유 수를 보고 실제 양산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 조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5) 소비자 의견을 콘텐츠 소재로 재활용

 "당신이 요청했고, 우리가 들었습니다(You asked, we listened)" 같은 구조는 한국에서도 그대로 통한다. 소비자 댓글·DM을 캡처해 콘텐츠 도입부로 쓰는 것만으로도 진정성이 생긴다.

6) "콘텐츠 친화형 패키지" 체크리스트 만들기

  • 손에 쥐었을 때 카메라에 잘 잡히는 형태인가
  • 특정 동작(딸깍, 톡톡, 쉭)을 유발하는 요소가 있는가
  • 색감이 영상에서 도드라지는가
  • 일상 사물(키캡, 캔디, 캐릭터)과 비유 가능한가

 이번 아티클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평소 기초 화장품 구매를 자주 즐겼었던 내가 마케팅을 가장 잘한다고 느꼈던 브랜드가 있었다. 이 브랜드와 내 피부와는 잘 맞지 않은 것 같아 구매한 적은 없다. (친구꺼써봄) 하지만 평소에 다양한 마케팅으로 안 맞는 나도 사고 싶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과대광고 기사가 뜨고 광고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는 기사를 봤다. 

 전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내 제품의 단점조차도 장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소비자들을 이해시키고 참여형 광고, 참신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야 한다. 넘으면 안 되는 그 선과, 또 다른 제품에 뒤쳐지지 않게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더 공부해야 할 것 같다.